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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영종도 구읍뱃터 맛집 97도씨 해물칼국수 국물이 제대로네

안녕하세요. 여기저기 맛집돌아다니면서 글쓰는 블로거 JOIN입니다. 이번에는 영종도에 위치한 구읍뱃터 칼국수 맛집을 방문해봤어요. 여기는 영종도 돌아다니다보면 현수막광고를 몇번봤는데요. 주변에 지인들도 추천을 많이 해줘서 안가볼수가 없더라구요

 

 

위치는 구읍뱃터에 펜션이 몰려있는곳에 위치해있구요.

 

 

사진처럼 주차장이 마련되어있어요. 건물 지하로 들어가는 주차장도 있기때문에 자리가 부족할일은 없을거같더라구요. 위치가 또 섬끝에 있다보니깐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에는 좀 불편하겠죠??

 

 

입구는 신축건물인만큼 엄청 깔끔하고 잘되어있었어요. 원래 칼국수집하면 살짝 낡은느낌많이나고 바닷가근처 조개구이집느낌 생각났는데 엄청 잘되어있더라구요.

 

 

윗층에 평상인이라고 카페가 있는데 여기서 식사를 하고 올라가면 10프로 할인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커피가 이번엔 땡기진 않아서 나중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ㅎㅎ

 

 

매장은 앉아서 먹을수도 있고 의자에 앉아서 먹을수있는데요. 매장이 이렇게나 넓은데 사람들이 식사시간 아닐때도 이렇게 붐비더라구요. 역시 맛보증된 맛집이란.. 제대로 찾아왔구나 라는 느낌이 팍 들더라구요.

 

 

사용하는 식기들이나 소품들이 깔끔하게 진열되어있는걸 보면 정말 여기는 관리를 잘하는구나 라는걸 한번에 알수있을정도로 직원분들이 깔끔하게 정리하시더라구요.  맛집 직원들은 역시 교육부터 다른건가? 

 

 

칼국수는 가족단위로 즐기기에 좋은 음식이기때문에 유아용 의자도 빠짐없이 비치가 되어있네요 . 그리고 코로나로 정신없는 시기기에 테이블도 중간중간에 거리두기로 앉지 못하게 막아놨더라구요. 사회적거리두기까지 완벽..

 

 

여러메뉴들이 있지만 칼국수가 메인이기에 칼국수 2인 으로 시켰습니다. 다른것들은 2차에 방문하게 되면 주문해보는걸로~!

 

 

주문하고 칼국수가 나오기전에 나오는 밑반찬은 딱 두개인데요. 정말 필요한것들만 나오는데 김치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김치부터 맛있어야 음식도 기대를 하는데 겉절이가 딱 제스타일이더라구요.

 

 

제가 조개를 안익히고 먹으면 알러지가 올라와서 푹익혀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역시나 잊지않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국물이 많아서 별로 많아보이지않지만 안에 저렇게 국자로 건져보면 엄청난 조개의 양.. 사진찍으려고 비비적대다가 조개가 껍데기에서 다 분리되더라구요 ㅎㅎ

 

 

모든 음식점에서 면을 먹을때는 국물도 국물이지만 면에 간이 잘베어들었는지를 많이 보는편인데요. 역시 맛집답게 면에 국물간이 잘베어있더라구요. 어떻게 이런차이가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국물없이 면만 먹어도 정말 맛있는 .. 게다가 조개양도 엄청 많아서 따로 추가주문을 안해도 배부르게 먹을수있었어요.

 

 

저 많은 양 보이시나요? ㅎㅎ 국물 맛도 진짜 끝내줍니다. 다 먹고 나서 밖을 나가면 위로 올라가서 카페를 갈수도 있고 산책하기 좋은 풍경이 있는데요.

 

 

바로 앞에 이렇게 바다도 보이고 탁 트인 풍경이 있어서 처음 가보시는 분들은 이곳저곳 보면서 걷다가 소화시키는 것도 좋을 거 같더라고요. 근처에 펜션을 잡았다면 펜션에서 보시면 되겠지만 날이 흐린대도 기분은 정말 좋더라고요. 연인끼리 친구끼리 구읍나루터 97도씨 해물칼국수 와서 바다도 보고 칼국수도 한번 드셔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