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제철과일인 포도 효능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이제 7월 말인데도 8월쯤에 열리는 포도가 많이 나오고 있어요.  뭐하나 먹더라도 이건 어디에 좋고 무슨 효능이 있는지 알고 먹게 되면 뭔가 더 건강 해지는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하나씩 알아가는 중인데요.

오늘은 포도를 먹다가 이건 무슨 효능인가 알아보고 포스팅해봅니다.

달콤한 포도

포도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과일이죠. 포도로 만든 음식만 해도 여러 가진데요. 맛은 물론이지만 영양소가

비타민, 유기산 같은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있어서 신이 내린 과일이라 불리죠. 성경책에서도 포도주가 나오듯이 포도의 역사는 오래됐고 품종 또한 7천여 가지가 개발이 됐다고 해요.

우리나라는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작으면서 껍질이 거무스름한 컴밸, 큼지막한 거봉, 머루 맛이 나는 머루포도가 가장 많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포도가 여러 가지 효능이 있는데요  밑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포도 효능은?

포도는 첫째로 노화를 늦춰주는 효능이 있어요. 포도에는 마그네슘, 인 , 비타민K , 칼슘이 들어있어서 골밀도를 높여서 튼튼한 뼈대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줘요. 칼슘은 모두 뼈에 도움되는 거 아시겠지만 마그네슘과 인도 뼈에 주요 성분이에요. 또한 비타민K는 오스테오칼신이라는 뼈의 단백질 같은 걸 생성하는데 필요한 성분이랍니다.

두 번째로는 항암 효능이 있는데요.  포도에는 레스베라트롤, 안토시아닌이라는 물질이 들어있는데요. 이 물질은 효과 좋은 항암, 항염 물질이랍니다.  이 물질들은 껍질이나 씨앗에 많이 함유되어있기 때문에 껍질까지 잘 씻어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혈액 내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기에 심장, 혈관 질병을 막을 수 있고 치매에 일종인 알츠하이머나 사지가 떨리는 파킨슨병처럼 퇴행성 질환도 막아준답니다. 

저는 알아보다가 치매 예방에 좋다는 게 너무 반갑더라고요. 저희 부모님이 자주 깜빡깜빡하셔서 포도를 많이 사놔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세 번째로는 칼륨이 풍부해서 이뇨작용 즉 노폐물을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껍질 부분에 있는 타닌과 펙틴 성분은  소화가 안 되는 분들에게 좋음 소화기능을 높여줘요. 변비같이 배변활동에 불편하신 분들은 포도를 자주 드시면 좋겠네요.

하지만 이렇게 좋은 효능을 가진 포도가 지방이나 탄수화물은 없다지만 당도가 높아서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된다면 좋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뭐든지 적당히! 섭취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포도 고르는 팁!!

이제 마트나 시장에 가서 포도를 고르실 텐데 포도는 겉표면에 보면 하얀 가루 같은걸 보실 수가 있어요. 하얀 가루는 친환경 재배기술을 활용해 재배를 하게 되면 과분이 잘 형성이 되기 때문에 좋은 거라고 볼 수 있죠.

또 포도는 아래쪽은 신맛이 강하지만 위로 갈수록 단맛이 많이 나는 편인데요. 시식 코너에서 다 따놓지 않은 송이 채로 있는 포도라면 아래쪽을 드셔 보시고 고르시는 게 맛 좋은 포도를 고를 수가 있겠죠 ㅎㅎ

포도알이 너무 많다고 무턱대고 고르시는 것도 주의하셔야 할게 안쪽에 있는 포도알들이 설 익었을 수도 있기에 잘 보고 판단하셔야 돼요!. 여기까지 포도의 효능과 포도 고르는 법!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