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ZOIN입니다. 친구가 자취하는 곳이 간석오거리 근처라서 이번에 놀고 친구 집에 갔는데요.
주변은 차가 굉장히 많고 고가도로도 있기때문에 복잡했어요.
조용히 사진찍을곳이 없을까? 했는데 바로 근처에 덩그러니 카페가 하나 있더라고요.
이곳은 번화가도 아니고 핫플느낌도 없지만 차 많은 도로가에 이쁜 카페가 있어서 그런지 뭔가 느낌 있더라고요! ㅎㅎ
입구 앞에는 이렇게 포토존 느낌을 의자도 있고 은은한 조명이 있는데요. 바로 반대편은 고가도로도 있어서 복잡하지만
이렇게 이쪽만 보면 느낌 있는 카페가 있기 때문에 뭔가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ㅋㅋㅋ
매장 내부는 이런 식으로 되어있었는데요.
조명들을 은은하게 사용해서인지 아늑한 분위기가 들더라고요.
소품들도 흔하게 볼 수 있는 것들로 꾸며놓아서 그런지 쉬고 가는 카페답게 맘에 들었습니다.
기억 커피 메뉴판인데요. 이 또한 살짝 독특하게 종이에 글씨 쓴 걸 오려서 이렇게 붙여놓았더라고요. 하나하나 섬세하게 신경 든 느낌!? 그리고 가격 또한 저렴해서 좋았는데요. 동네에 있는카페인만큼 자주 방문하려면 가격이 좋아야되는데 가격또한 저렴하고 생각보다 메뉴도 다양하더라고요! ㅎㅎ
어차피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먹지만 다른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고민 좀 될 거 같네요!
사이즈업도 가능하기 때문에 무조건 큰 거로 사진 한컷! 코로나 때문에 유리잔으로는 안 주시는 거 같더라고요.
무드등 밑에서 커피 사진 찍으니 아무 보정도 안 해도 분위기 살지 않나요? ㅎㅎ
동네 앞이지만 어디 번화가 카페 온듯한 느낌을 받아서 아마 자주 갈 거 같아요~! 근처 사시는 분들은 간석오거리역
기억 커피 한번 가보세요~!
주소: 인천 남동구 백범로 403 (기억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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