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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가평맛집] 청평연돈가스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ZOIN입니다.
이번에 가평펜션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펜션에 도착하기전에 가는 도중 맛집은 뭐가 없을까 라는 생각에 검색을 해봤습니다.

닭갈비도 많이 나왔지만 땡기지않고 돈가스가 땡기고 가는길이기에 바로 네비찍고 고고!

도착해서 보니 주차할곳은 없어서 바로 입구에 양해를 구하고 주차후에 식사를 했습니다.
그나마 번화가 쪽에 위치해있기에 차들이 좀 지나다니기때문에 눈치보였지만 어쩔수없었어요!

식사하시는분들 보면 여행와서 식사하는 느낌을 가진사람들은 없고 진짜 근처사시는 분들이나 근처에서 일하다가 식사시간에 오신듯한 느낌이었어요!

동네사람들이 자주 온다는건 그만큼 맛있는거겠죠!?


역시 소스가 시판용이면 맛집으로 소문나있지는 않겠죠?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시는거기때문에 여기서만 맛볼수있는 소스라는점!

돈까스 가격이 다른곳에 비해 조금 비싼편인듯 하지만 맛있다면 상관없는 가격이지요! 등심돈까스랑 매운돈까스 하나씩 시켰어요.

치즈덕후라 치즈를 시켰는데 인기가 많아서인지 점심시간에 벌써 다 떨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쫄면은 주변분들이 시킨 돈까스 양을 보니 쫄면까지는 다 못먹을거 같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돈까스 하나씩만!

매운돈까스는 이름과답게 소스가 살짝 매운편이었는데요.
매운거 잘 못먹는 저인데도 불구하고 살짝 매콤한편인거보면 그리 맵진않은거 같았어요.

가격대비 구성도 정말 괜찮았고 맛도 훌륭했어요


가장기본이 되는 등심돈까슨데요. 튀김옷도 정말 알맞게 바삭함을 유지하고 있고 고기또한 맛있었는데요.
소스는 정말 가게에서 직접만드는거인지는 몰라도 조금은 새로운 맛이었어요!

같이 주는 스프도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요. 시판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프와함께 주는 구성 정말 맘에들었어요

그리고 저는 돈까스를 먹을때 밥이없으면 고기를 못먹는 사람이기때문에 밥을 항상 추가로 시켜셔 먹는편인데요.

하지만 이곳은 밥을 원하면 추가로 더 주시더라구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밥 리필.. 맛도 정말 좋았지만 주방직원분들도 친절하게 응대를 해주셔서 여행 첫날 첫 식사를 멋지게 해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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