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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모으려면 통장 쪼개기 부터! 초간단 설명

안녕하세요. ZOIN입니다. 재테크나 돈 모으는 것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으신 분들은 통장 쪼개기라는 말을 들어 본 적 있을 거예요. 

사회초년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하는 방법인데요. 초반부터 관리를 효과적으로 하고 싶다면 통장 쪼개기 부터해야하는 이유는요. 내가 어디서 얼마나 돈을 썼는지 돈의 흐름을 보기 쉽기때문에 필수라고 할수 있죠.


통장 쪼개기는?

4가지 목적에 따라 분류해서 사용을 하는 것인데요. 가장 흔하게 이용되는 통장 4가지로는 다음과 같아요.

  • 자동이체 통장(보험비, 통신비, 관리비, 공과금)
  • 생활비 통장
  • 비상시에 사용할 수 있는 비상금 통장
  • 급여를 받는 급여통장

1. 자동이체 통장(보험비, 통신비, 관리비, 공과금)

자동이체 통장에서는 항상 일정하게 빠지는 금액들을 이통장으로부터 빠지게 두는 건데요. 월급날이 10일이라면 당일이나 그다음 날 빠지게 해 두어 관리하기 편하게 하는 게 보편적이고 이렇게 한다면 고정지출이 얼만지 한눈에 확인하기 편해 관리하기가 쉬워집니다.

 


2. 생활비 통장

생활비 통장은 말 그대로 일상생활에 사용하는 돈을 넣어두는 통장인데요. 매일같이 같은 소비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생활비 통장 금액을 정하려면 하루 이틀이 아닌 적어도 3개월 이상은 카드 내역을 확인해보거나 가계부를 작성을 해서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가계부를 보고 뺄 수 있는 것이나 줄일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골라가면서 지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3. 비상금 통장

비상금 통장은 항상 계획대로 돈이 나갔으면 좋겠지만 인생이라는 게 그렇게 되질 않잖아요? 친척, 지인들 경조사나 아프거나 그런 일이 있으면 돈이 나가기 때문에 그런 걸 대비해서 두는 통장입니다.

보편적으로 보통 생활비에 최대 5배까지 넣어놓는 걸 추천드리는데요. 이것이 부담된다면 3배 정도를 넣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만 예기치 못한 지출이 발생해도 소비패턴이 무너지지 않고 돈 관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적금보다 먼저 비상금 통장을 구축하는 게 좋고 통장은 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통장으로 만드는 게 좋겠죠.

4. 급여통장

일을 하고 들어오는 통장이고 들어오는 즉시 각각의 통장으로 이체가 되어서 당일날 0원이 되어야 하는데요. 잦은 이체가 있기 때문에 이체수수료 혜택이 있는 통장으로 개설하는 게 좋습니다.

간단하게 요약을 하자면 

  • 급여통장 입금
  • 각각의 통장으로 생활비 비상금 자동이체 통장으로 이체
  • 추가로 상여금 같은 보너스 돈이 생긴다면 비상금 통장
  • 생활비에 빼놓은 돈만큼 쓰는 게 중요하겠지만 부족하다면 비상금에서 쓸 것
  • 3가지 통장에서 급여가 들어오기 전날 남은 금액은 비상금으로 이체

이런 식으로 한 달이 반복되는 겁니다. 소비패턴을 파악하고 고정지출을 아는 것만 해도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여기까지 돈 모으려면 통장 쪼개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