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OIN입니다. 이번에 노트20을 구매하게 되면서 사용하고 있던 액정 나간 노트 9를 중고폰 업체에 보냈더니 화면 불량이라 검수하기 힘든 상품이라고 폐폰 처리로 만원만 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럴 바엔 그냥 내가 분해라도 해보거나 수리해서 팔아야겠다!라고 생각했어요. 분명히 그냥 액정만 나간 거뿐인데 여러 말로 그렇게 말하더라고요. 물론 저는 잘 알지 못해서..
핸드폰을 돌려받고 나서 삼성전자 수리센터에 문의를 넣어봤습니다. 액정 수리비용이 얼만지!
이렇게 노트9은 파손된 액정을 반납했을 때 223,000원 반납을 안 할 때 354,000. 원이라고 해요. 무슨 액정 하나 가는데 이렇게 비싼 거지?라고 생각했는데 배터리랑 액정이랑 일체형?이라고 하더라고요. 배터리는 수명이 있기 때문에 갈아야 되는데 그런가 봐요.
노트 9 기준으로 내부에 문제만 없으면 30만 원 정도 받고 조금 발품 팔아서 중고나라에서 잘 판다면 35만 원 까지 받을 수 있는 걸로 보이기 때문에 수리하는 게 이득이라고 생각했죠. 여러분들도 중고폰 판매하기 전에 잘 생각해보세요. 물론 업체에 맡기는 게 빠르고 쉽기 때문에 이용하는 거지만 조금이라도 더 갖고 싶은 게 사람 마음 이잖아요?
이렇게 알아보고 바로 삼성전자로 갔습니다. 사람이 많은 곳이라면 인터넷이나 그 지점에 전화를 해서 방문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리고요 그게 아니라면 바로 가시면 된다고 하네요.
www.samsungsvc.co.kr/reserve/resCenter/reserveMain.do
가장 가까운 메가스타 영종에 위치한 삼성전자로 갔어요.
혹시 메가스타 영종 쪽에 있는 삼성전자로 가시는 분들은 게이트 B입니다. 220호 호수만으로 주차장에서 알 수가 없더라고요.
입구로 들어가게 되면 인포메이션 직원분이 무슨 이유로 방문했는지 물어보고 안내해주는데요. 기다리다가 보면 번호로 호출해주세요.
파손된 핸드폰을 들고 상담시간 되면 상담해서 상태 말씀하시고 한번 살펴보시고 이유를 알려주십니다. 30분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그것보다는 조금 더 일찍 끝나더라고요~! 생각보다 교체가 금방이더라고요.
수리 끝났네요. 조금 돌아다닌다면 액정 심하게 파손돼서 화면 하얗게 들어왔던 것도 이렇게 새 폰으로 만들어집니다~! 중고폰 판매하실 분들 가격이랑 수리비 비교해서 계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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